광주시자원봉사센터, 지역 '종교 단체와 자원순환' 협약

2024.10.16 15:06:26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광주지역 기독교·불교연합회, 천주교광주지구와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은 일상생활의 봉사활동을 통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적립하고 관련 사업으로 종이팩 회수율을 높여 탄소중립을 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3대 종교 대표들은 “지역사회의 지역의 환경문제에 적극 동참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종교단체가 종교 간 벽이 아닌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협력하고 원활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에 힘을 모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와 올바른 분리배출이 생활화 되도록 3대 종교가 연대한 것은 놀라울 뿐”이라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적립하고 일상 속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목표로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할인가맹점 등 협력 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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