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신임 기술본부장으로 박종일 전 시설환경처장을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성완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추천된 후보자 중 전문능력, 혁신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박종일 후보자를 기술본부장으로 결정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며 기간은 3년이다.
박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인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99년 인천지하철 개통준비단으로 자리를 옮겨 25년간 토목궤도팀장, 안전관리실장, 감사실장, 시설환경처장 등 공사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