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운전 문화 조성' 맞손

2024.10.29 09:45:17

 

삼성화재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운전 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2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 21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삼성화재의 디지털서비스 '착!한드라이브'를 활용해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 중 안전운전 점수 우수자와 점수 개선자에게 주유권 등 다양한 포상을 제공하는 캠페인이 시행된다.

 

지난 2022년 4월 '착!한드라이브' 서비스 출시 후 110만 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가입했으며, 매월 870만 건의 운행에 대해 안전운전 분석 점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71점 이상 달성시 14.6~17.1%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국적인 사업 단위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이번 협력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더 나은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바람에 호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