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12월까지 무료 대관기관 연장

2024.11.10 14:14:31

 

군포시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공간 '플라잉'의  무료 대관 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지난달 1일 개관한 뒤 한 달간 무료 대관을 진행했었다.

 

이번 연장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공간을 활용하여 창작, 학습,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플라잉의 1층 공유주방은 시민 누구나 예약 가능하며 2층부터 3층까지의 다목적홀, 세미나실, 스터디룸 등은 청년이 우선 예약 대상이다.

 

무료 대관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링크는 청년공간 플라잉 블로그 및 청년공간 플라잉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료 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운영팀(031-390-872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플라잉이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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