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봉사활동이 성료했다.
8일 수원도시공사는 수원시를 비롯한 협업 기관 6곳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2024년도 나눔문화 프로젝트'가 이날 연무동 소재 주간보호센터 봉사활동을 끝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나눔문화 프로젝트에는 나눠드림 봉사단과 시민 봉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9월부터는 장안구민회관의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을 통해 매달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무동 소재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는 나눠드림 봉사단이 공사 기금으로 마련한 다과를 제공하고 구민회관 수강생들의 해금, 기타 등 공연을 선보였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수원도시공사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