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장터에는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로컬푸드,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 양평친환경로컬푸드 등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마켓경기 매장과 쌀디저트 업체가 참여한다.
지역별 경기미부터 표고버섯, 고구마, 사과, 계란, 배, 장류, 축산 가공품, 잣, 잣가공품, 수삼, 벌꿀 등과 개성주악, 떡류, 쌀빵, 쌀카스테라 등을 30% 할인 판매한다.
토종 종자 전시, 경기도 귀농귀촌 및 농촌인력지원 등 정보, 경기도 쌀 가공품 전시존 등 전시와 홍보도 진행된다.
반려식물 체험관, 전시관, 캠페인관, 포토존 등 반려식물 관련 체험·마켓·전시가 이뤄지는 한국치유농업협회 주최 2024 반려식물 축제도 열린다.
18일에는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16명과 2024년 시군 농정업무 우수 10개 시군에 표창을 수여한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자재 인상, 폭염 등 어려운 농업 환경을 겪는 농어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군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