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지난 8일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감사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장점을 벤치마킹하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감사 품질을 높이는 협력기반 구축이 골자다.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와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체계 강화방안 논의 ▲교차·합동 감사 시 전문인력 상호 지원 ▲이해충돌방지 인식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좌홍 신보 상임감사는 “우수 감사 역량을 보유한 기관과 지속 협업,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해갈 것”이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