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서울사무소’ 역할강화 방안 모색

2024.11.19 17:40:12

김 의장, 국회 인근에 위치한 서울사무소 방문
직원들과 운영 현황 및 사무소 발전 방향 검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서울사무소 역할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도의회 서울사무소는 지난 4월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된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으로 ▲국회 입법 동향파악·자료제공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지방의회법’ 제정 등 국회와 협력이 필수적인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사무소의 기능 및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 의정정책담당관실 직원들과 서울사무소 운영 현황을 점검한 뒤 사무소 활용·발전 방향을 검토했다.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서울사무소는 국회 동향 주간 보고·정담회 등의 의정활동을 지원했다.

 

또 국회를 방문하는 도의원들에 스마트 워크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등 대국회 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이 서울사무소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이 커진 시점에서 도의회가 그 불씨를 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사무소는 국회 인근인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나규항 기자 epahs22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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