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스마트 건설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도 건설 분야 혁신을 이끌고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 20일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철도 분야 최우수혁신상을 수상하며 5년간 총 4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쌍용건설이 BIM, 드론,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공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한 결과다. 특히, 자체 개발한 BIM 기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SABU’를 통해 시공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도입해 현장 안전을 강화했다.
쌍용건설은 앞으로도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