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 소재 오산숲유치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열린 과학, 우주 체험 활동 ▲로봇 코딩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열린 과학, 우주 체험 활동’은 유아들이 과학과 우주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과 놀이로 구성되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즐겁게 참여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개념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로봇 코딩 활동’은 유아들이 직접 로봇을 움직여 보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보는 등의 창의적인 해결책을 도출해 보는 경험을 통해 미래 기술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자신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아가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오산숲유치원 원장 이학선은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체험의 날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라며, “유치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기회를 통해 유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탐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