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25일부터 3주간 온라인숍 ‘지뮤지엄숍’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인기 상품과 신규 상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에서는 경기문화재단 소속 7개 뮤지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상품과 신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특히 동백 발 매트, 백팩, 보온병, 목도리, 보조 배터리 등 경기도박물관 출토 복식 모양을 활용한 상품과 경기도미술관 소장 작품 유영호 작가의 '그리팅맨'을 활용한 상품 등 새롭게 출시된 상품이 포함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상품들에 대해 일괄 30% 할인이 진행되고, 작년 경기도미술관 ‘이건희 특별전’으로 제작된 상품들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도록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경기도박물관 ‘책가도’를 활용한 봉투 꾸러미 사은품이 증정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총 37종의 신규 상품을 제작했으며, B2B(기업 간 거래)를 통한 판로 확대와 문화누리 카드 전용 쇼핑몰의 안정적 운영으로 자체 수입을 강화하고, 문화상품 공모전을 통해 예비 창업가와 소상공인 협력 개발로 유통 판로 기회를 확대했다.
본 행사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온라인숍 ‘지뮤지엄숍’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