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설 대비 ‘안전사고 예방’ 특별지시

2024.11.26 15:43:34

김동연, 도·시군 지시사항 전달
제대본 선제적 가동·사전제설
재해우려지역 관리 철저 당부

 

경기도가 오는 27~28일 첫눈 예보에 따라 각 시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지시를 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공문을 통해 “비가 온 후 기온이 떨어지고, 27~28일 대설에 따른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도 자체 추진사항과 시군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지시사항은 ▲강설 대비 시군과 협조해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한 도민 안전사고 예방 철저 ▲도로살얼음 예방 등 체계적 사전대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 작동점검·배치로 대설 대응태세 구축 등이다.

 

아울러 출·퇴근시간 도로정체 및 사전 제설작업, 적설취약구조물 등 재해우려지역 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지난 15일 도는 한파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 관리 대책 등을 담은 종합대책을 수립,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이근 기자 leekeun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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