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실시된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다음 달 11일 교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자격시험에는 도내 1만 4901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최종 4711명이 합격해 31.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18세(2006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81세(1943년생)다.
도는 합격 자격증 택배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배 서비스를 신청한 합격자는 택배비만 부담하면 별도 방문 없이 자격증을 수령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인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을 통해 합격자 확인과 택배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증에 포함될 사진과 수령지 주소를 수정할 수 있다.
택배는 다음 달 10일 일괄 배송되며 택배 비용은 착불로 자격증 수령 후 지불하면 된다.
택배 미신청 합격자는 원서 접수 시 기재한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청 부동산중개업 담당 부서에서 다음 달 11~31일 자격증을 수령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