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달 29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도 전통시장 매니저와 소상공인 대상 ‘AI 광고창작 지원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맞아 경상원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협력해 도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전통시장에서 근무 중인 매니저와 AI 광고창작 교육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마케팅 활동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AI 기반 광고 창작 시스템 활용법 ▲빅데이터를 통한 트렌드 분석 ▲광고 카피 제작과 실행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유의미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