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尹, 이제 탄핵 아닌 체포 대상”

2024.12.04 04:53:38

“2시간 쿠데타…경제 나락”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윤 대통령의 ‘2시간 쿠데타’가 나라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야간주식과 선물, 코인시장은 곤두박질쳤다”며 “국제 신용도 하락도 불 보듯 뻔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단 몇 시간 만에 우리 경제는 크게 요동쳤다”며 “나락에 빠진 경제, 혼란에 빠진 사회,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느냐”며 윤 대통령을 겨냥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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