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국가적 위기 속 "시민 안전과 폭설 복구에 총력"

2024.12.05 15:57:09

김보라 시장, 긴급비상대책회의 주재
"공직자 협심으로 시민 불안 해소" 강조
교육·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 협력

 

안성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하여 시민 불안감 해소와 관내 폭설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주요 공직자들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정신적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국가적으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했고,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앞으로의 방향은 불확실하다"며 "공직자들이 협심하여 시민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김 시장은 폭설 피해 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해 복구와 지원 요청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교육지원청, 경찰청,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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