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국민체육센터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관하는 ‘2024년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이 결과 지난 17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및 우수시설 인증 동판을 수상했다.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에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돼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2024년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은 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우수시설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장애인 친화적 체육활동 환경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최우수 수상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그 동안 우리시에서 추진해 온 장애인 친화 정책이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군포시가 장애인 관련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