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문성곤 선수, 의왕시 청계동에 취약계층 위한 백미 380㎏ 전달

2025.01.01 13:30:18 12면

 

프로농구의 간판스타 문성곤 선수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80㎏를 의왕시 청계동에 전달했다.

 

문 선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연말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성곤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원 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수원 KT 소닉붐 소속으로 활동 중인 문성곤 선수는 지난 11월에도 청계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백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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