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주민참여·소통 분야’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4년 12월 28일 안성시의회 종무식에서 안정열 의장이 남부권협의회 유진선 회장을 대신해 시상했으며, 최 위원장의 공로가 다시 한번 조명받는 계기가 됐다.
최호섭 의원은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 중심의 소통과 참여를 강조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안성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규모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의회와 시 정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안성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지역사회의 지지를 얻었다.
최호섭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 표창은 안성 시민들의 격려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안성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