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가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수도권) 평가에서 2년 연속 ‘매우 우수’로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 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학교 밖 우수 교육자원 발굴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서정대학교-삼육보건대학교-재능대학교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24종 개발, 교육기부 지역협력학교 35개교 운영 및 35개교 중 31개교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이어 늘봄학교 프로그램 26종 개발, 개인교육기부자 31명 발굴, 늘봄학교 정책 관련 이슈페이퍼 발간, 특수학생대상 진로체험박람회 부스 참석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지역협력학교-대학교-교육청 담당자 정책협의회 개최 및 성과확산 등의 사업을 목표치 대비 초과 달성 하였다.
2025년에는 도서벽지 지역 및 교육소외지역을 위해 서해 5도 및 휴전선 부근 지역협력학교 모집·운영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 안내, 센터 홍보, 추가적인 지원 확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은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며 “지역 불균형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대학 및 협약기업들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