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원시에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수원시 제설 매뉴얼'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내일 오전 8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3~8㎝이며 시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 최고 기온 영하 6도로 예상된다.
시는 이날 오전 장비·인력 비상 연락망 사전 점검, 제설제 상차 등 준비 단계를 시작해 오후 3시 기준 제설차량 101대, 제설 인력 183명을 준비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제를 살포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도로 순찰과 제설제 살포를 지속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