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도시공사는 최근 구리 구간 3개 역사(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및 역사 내·외부 범죄 취약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호선 구리역에서 구리도시공사,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안심역사’ 를 조성하기 위해 적외선 탐지장비를 이용한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CCTV 및 치안 사각지대 발굴등을 진행했다.
유동혁 공사 사장은“구리지역에 위치한 8호선 역사들을 범죄 걱정 없는 ‘안심역사’로 조성할 계획”라며 “구리도시공사 임직원은 기관간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