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지난 18일 제9공구 본선 터널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시공사인 (주)한화건설 현장소장 등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김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길 바란다"며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1년 11월 제1·9공구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제2~8공구, 제10~12공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전 구간이 착공됐다. 전체 1~12공구 중 시 구간은 4~9공구이며 2028년 12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현황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사업이 적기에 준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