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일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과 및 올해 맞춤형 지원계획 안내서 ‘소상공인 희망찬 2025년을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합니다’를 발간했다.
경상원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을 운영했다.
특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상반기 행사는 154개소에서 20억 원 예산으로 소비 촉진 판촉행사를 추진해 전년 대비 평균 3.2%의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또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254개소 대상 약 20억 원의 예산으로 10% 페이백을, 경영환경개선사업은 3400개소에 10억 원의 예산으로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도내 소상공인의 단계별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 관련 5개 분야 총 20종 지원사업을 362억 규모로 편성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상권 활력을 회복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경상원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예산을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도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