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도의원·최호섭 운영위원장, 공도-양성 도로 확포장공사 민원 해결에 나서

2025.02.23 15:25:35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최호섭 운영위원장
경기도와 협력하여 두 번째 논의 진행
도로 확포장 사업의 원활한 진행 기대

 

안성시에 위치한 공도-양성 간 도로 확포장공사와 관련하여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민원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문제 해결을 위한 1차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논의는 도로 공사로 인해 민원인의 부친이 소유한 농지가 맹지화될 우려가 제기되면서 시작되었다.

 

1월 27일, 한 민원인은 최호섭 운영위원장에게 상담을 요청하며 자신의 우려를 전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1월 31일 안성시의회에서 안성시청 도로시설과와의 1차 논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민원인의 입장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해당 사업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만큼, 박명수 도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2월 18일, 공도-양성 간 도로 확포장공사 1구간 민원 현장에서 열린 2차 민원 상담에는 박명수 도의원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관계자, 시행사인 (주)이산의 전무이사, 그리고 민원인이 참석했다.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민원인의 우려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논의한 끝에, 도로 점용을 허가하는 방향으로 조정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박명수 도의원과 경기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명수 도의원은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로 확포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