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와 안성시 낚시협회는 24일, 봄을 맞아 환경 오염 방지와 안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낚시협회 회원 30여 명과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금광호수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기준 준수 여부와 안전 장비 비치 상황을 점검하며, 낚시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강조했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 대비해야 할 안전 관리 사항도 함께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 대책을 주문했다.
김보라 시장은 “낚시터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깨끗한 낚시 환경과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