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대학교는 25일과 26일 학교 HMG홀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450여명의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제72대 새롬 총학생회와 학생처에서 진행된 한세대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HMG홀에서 신입생 환영예배 및 총장 훈화, 주요 보직자 소개, 인권 및 안전 관련 교육, 공연 등으로 1부 행사를 진행하고, 장소를 휘닉스파크로 옮겨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2부 행사가 진행된다.
신입생 환영예배를 인도한 조지훈 교목실장은 신입생들에게 “학창시절 동안 좋은 친구와 좋은 선생님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기 바란다”고 설교를 전했다.
백인자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앞으로 전개될 삶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을 가지고 이제 한세에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 걸음걸음이 모여 대학 과정이라는 여정을 마치고 나면 어느새 각 분야의 전문가이자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격려했다.
한세대는 인재상인 '글로벌 CHAMP형 인재', 즉 창의성(C), 나눔과 배려(H), 비판과 분석적 사고(A), 소통(M), 문제해결(P)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여 ▲신학과, ▲사회과학부(미디어영상광고학과, 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공공서비스학부(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언어학부(영어학과, 중국어학과), ▲IT학부(컴퓨터공학과, 융합보안학과), ▲간호학과, ▲예술학부(음악학과, 공연예술학과), ▲디자인학부(시각정보디자인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섬유패션디자인학과) 등 7개 학부, 16개 학과를 중심으로 총 567명의 신입생을 충원 중인데 수시와 정시 모집 등에서 각각 10.46, 7.57의 경쟁률이 기록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