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이 모바일 앱 '세븐앱'을 리뉴얼하고 주류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주류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3월 말까지 한정판 위스키와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최대 44% 할인 판매한다.
최근 '혼술', '홈술' 트렌드가 확산하며 편의점 주류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희소성 있는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모바일 주류 전문관을 마련했다. 세븐앱 주류 전문관에서는 매달 한정판 위스키와 와인 등 희귀 주류를 엄선해 선보이며, 이번 달에는 70여 종의 상품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주류 전문관에서는 '닛카', '야마자키', '히비키' 등 구하기 어려운 인기 위스키를 만나볼 수 있다. '야마자키 12년', '히비키 하모니' 등은 그동안 오픈런을 해야만 구매할 수 있었던 인기 상품이다. 이 외에도 'OMAR', '조니워커' 등 다양한 위스키와 와인, 사케, 맥주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븐앱 주류 전문관은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픽업할 점포를 지정해 결제하면 5일 후 해당 점포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김범수 세븐일레븐 O4O 플랫폼팀장은 “세븐앱 리뉴얼과 더불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주류 전문관을 통해 구하기 어려운 다양한 주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한다”며 “그간 오픈런을 통해 구입해야 했던 상품들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