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인천 지역은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 화재 등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9~19도, ▲성남 10~20도, ▲과천 9~20도, ▲안양 10~18도, ▲광명 10~17도, ▲군포 9~18도, ▲의왕 9~19도, ▲용인 8~20도, ▲오산 8~20도, ▲안성 9~21도, ▲이천 8~21도, ▲여주 9~21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9~20도, ▲하남 10~20도, ▲광주 8~19도, ▲파주 7~17도, ▲양주 7~18도, ▲고양 8~18도, ▲의정부 8~19도, ▲동두천 9~19도, ▲연천 7~19도, ▲포천 7~19도, ▲가평 6~20도, ▲남양주 8~19도, ▲구리 10~19도, ▲김포 9~17도, ▲부천 8~16도, ▲시흥 8~16도, ▲안산 9~18도, ▲화성 9~18도, ▲평택 9~20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8~14도, ▲강화 7~14도, ▲백령도 7~12도, ▲서울 11~19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45~75%, 오후 40~8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