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 운영

2025.03.24 13:48:02 12면

기억을 지키는 첫걸음, 1년에 한번 치매조기검진!

 

부천시와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동별 치매 조기 검진)’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6일부터 원미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일정에 맞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다.

 

김은옥 부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며 “1년에 한 번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기억력을 관리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양희석 기자 leo31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