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완식 오산신협이사장, '오산지역순환 경제 시민네트워크' 공식 출범

2025.03.24 16:11:20

도시의 주인이라는 시민의식으로 시민 네트워크’ 출범
시민운동 조직을 통해 정치 본격 활동시작

 

오산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범시민운동 '오산 지역순환 경제 시민네트워크'가 지난 2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21일 오산시 신협 3층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오산 지역순환 경제 시민네트워크'발기인 26명과 , 시민사회단체, 오색시장 상인회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 지역순환 경제 시민네트워크'는 오산시 단위 조직으로 확대되며,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 입법 지원, 민생 현장 활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즉, 오산시의 생계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먹사니즘 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한 것이다.

 

'오산 지역순환 경제 시민네트워크'는 지역 경제 증진을 위하여 지역 내 경제자원이 외부로 유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주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임완식 상임대표, 이성혁 공동대표가 이끈다.  

 

이성혁 공동대표는 경과보고에서 이 네트워크는 "올해 1월 지역 각 분야에서 경제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 여러분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참여 의지를 모아 여러차례 활동을 가졌으며, 지난 3월 14일 발기인회의를 통해 '오산지역순환경제 시민네트워크가 공식 발족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건강한 지역경제실현을 목표로 함께 나아가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지역순환 경제 시민 네트워크'는 ▲지역 내 소비촉진, 지역 기반금융 활성화  ▲지역 자원의 재순환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오산지역순환 경제 시민네트워크는 "현재 지역 주민들의 소비는 대형마트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예금으로 축적된 금융 자금 역시 지역 외부로 자금지원 및 운용되는 실정, 지역앵커 기관들의 조달력도 상당부분 지역 밖으로 유출되면서 골목상권의 성장이 침체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속에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 스스로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임완식 상임대표는 이날 창립총회 인사말에서 "오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힘이 된다. 함께 뜻을 모아 지역에서 생산되고, 소비되고, 투자되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을 두고 지역정가의 정치권 안팎의 시선은 이날 행사에 집중됐다. 공식적인 행보에 신중했던 그가 시민운동 조직을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 데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이번 오산지역순환 경제 시민네트워크 출범이 오산 지역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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