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보다 3억 8908만 원 줄어든 43억 34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난해 말 기준 고위공직자 2047명의 재산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토지(298㎡) 14억 9199만 원, 본인·배우자 명의의 분당구 아파트·상가·오피스텔 등 건물 10채·39억 3430만 원, 증권 7억 1086만원, 예금 3억 1836만 원, 채무 23억 5388만 원 등이다.
임 교육감 측은 전년 대비 3억 8908만 원의 재산이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 모친 사망 등으로 인한 감소라고 설명했다.
이번 재산공개 내역은 대상자들이 지난해 재산변동사항(2024년 12월 31일 기준)을 올해 2월 28일까지인 신고 기간 내에 신고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