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지난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천시 골목상점가연합회’ 임원진과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의 연합회 간 협력 방안과 ▲향후 상권활성화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소상공인의 소비 활력 제고를 위한 행사로 전통시장, 골목 상점가 등에서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첨 및 이벤트 행사, 할인 및 세일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연합회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기반 경제공동체가 협력하여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간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