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벌여 오는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가 9일 장애인 복지시설 인 문수마을을 찾아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이는 최근 생활안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기부받은 쌀 20 포대와 50만원의 성금으로 기탁 한 것이다.
이날 김인호 연합회장을 비롯해 박준호 월곶회장, 박경옥 사무총장, 이회운 재정국장, 김진용 월곶사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김포경찰서에서는 김대수 월곶소장, 김주희 월곶관리 반장이 함께 전달했다.
김인호 연합회장은 “환절기 큰 일교차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만큼 건강 관리가 각별히 신경써야하는 이때에 관내 신설 기관인 문수마을이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김포경찰서와 협력단체로서 50만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활동에 취약계층 케어까지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자”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는 오는 24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안전한 김포 행복한 시민을 위한 민,경치안 ‘힐링 Together’를 김포경찰서와 함께 애기봉 워크샵을 준비중에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