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직원 역량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연수를 진행한다.
9일 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오는 9월까지 4차에 걸쳐 6개의 '외부 초청 특강'이며 연수는 ▲계약 관련 회계실무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인공지능(AI)기반 업무 역량 향상 ▲소통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1차 특강은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시설공사, 물품구매 및 용역 계약 등 회계 실무 현장 실정에 특화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특강은 다음달 14일에 진행되며 국립국어원과 연계한 공문작성, 보도자료 작성 실무가 주된 내용이다.
3차 특강과 4차 특강은 각각 7월과 9월 중 개최 예정이며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향상(SKILL-UP)'과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직원 개개인의 성장이 곧 기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