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성록)는 17일 열린 ‘제2회 판교테크노밸리 밸류업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해 스타트업 CEO들과의 교류와 함께 우리쌀 소비 촉진 운동을 함께 펼쳤다.
이번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150여 개 스타트업 CEO와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 농식품투자단, NH벤처투자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혁신 스타트업과의 투자 유치 협력과 금융 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판교테크노밸리지점은 행사장에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참석자들에게 쌀국수 등 쌀 가공식품 세트를 나눠주며 우리쌀의 건강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업 현실을 공유하고, 실생활 속 쌀 소비 촉진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박정남 NH농협은행 경기부본부장은 “농협은행은 금융 디지털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유일의 민족은행으로서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건강한 먹거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함께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