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전달

2025.05.08 15:40:48

정성 가득한 선물로 따뜻한 마음 전해

 

시화병원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각 병동과 인공신장센터, 가정간호센터에서 시행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쉬움을 위로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고려해 비누꽃 카네이션을 증정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카네이션을 선물 받은 한 환자는 “병원에서 카네이션을 받게 될 줄을 몰랐는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덕분에 마음까지 치유되는 느낌”이라며 “딸과 아들처럼 정성스럽게 간호해 주는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승일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곁에 있지 못한 보호자들을 대신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모든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