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초심으로 돌아가 신뢰받는 금고로 거듭나야"

2025.05.11 15:45:45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금융협동조합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2025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 참석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영평가대회는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격려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수상금고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 5개 부문에 걸쳐 17개 새마을금고가 수상했으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바탕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들이 선정됐다. 특히, 경영우수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는 뛰어난 고객접근성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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