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사업의 선정으로 국고보조금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잠자고 있는 지역 국가유산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게 된다.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 문화자원으로써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구는 지역 내 분포된 국가유산을 활용해 ▲콩닥콩닥 나의 꿈석문 ▲지혜를 새기는 꿈석문 학당 ▲통통탕탕 서구 꿈석문 등 3개 프로그램을 계획 및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원 누리집(inscc.kr)이나 SNS 혹은 문화예술팀(070-4681-727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덕현 문화사무국장은 “우리 문화원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꾸준하게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이 지역문화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자원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가유산을 활용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