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청년 문화예술인, 사회적 경제인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경기 청년 문화예술인들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찾아 이 후보 지지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오며 청년 문화예술인들은 창작을 멈출 수는 없었지만 너무 힘들고 행복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우리 2030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현장과 고충을 세세하게 살필 수 있는, 그래서 청년이 기댈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후보라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준혁 국회의원은 “내일을 상상하는 청년 문화예술인이 이렇게 나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제 내일의 상상이 아닌 오늘의 현실로 이 후보와 K-컬처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경기지역 사회적 경제인도 경기도당 선대위를 찾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1200인이 함께한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사회적경제를 꾸준히 발전시켜왔으며 이는 성과로 검증됐다”며 “회복과 성장에 대한 국정 철학,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이를 흔들림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유능한 적임자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