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100명 선발

2025.05.27 15:23:32 2면

참여자 긍정적 변화·우리동네 가치활동 장소 등 홍보
“경제적 지원 넘어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가는 시도”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100명을 ‘굿파트너’로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사업 활성화와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굿파트너 신청을 받아 3025명 지원을 접수했다.

 

이중 활동 의지,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해 총 100명을 최종 선정해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에 따른 개인의 긍정적 변화 홍보 ▲‘우리동네 가치활동하기 좋은 곳’ 소개 ▲장애인 기회소득 플랫폼 소통광장 격려 글 남기기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가치활동은 운동, 문화체험, 지역축제, 재활프로그램 등을 의미한다.

 

굿파트너 활동 내용은 향후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소개해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하나 도 복지국장은 “이번 굿파트너 활동은 장애인 기회소득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참여자 간 연결과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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