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인천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통일관이 제13회 통일교육주간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을 맞이하여 통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체험프로그램은 인천지역의 유치부·청소년·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통일안보 토크콘서트 ▲하나되는 그날 사진전 ▲통일여행 나침판 만들기 ▲한반도 평화키링 만들기 ▲평화의 테라리움 만들기 ▲통일바람 부채 만들기 ▲북한영화 등이 있으며 연령이나 대상에 따라 프로그램이 다소 변경 될 수 있다.
‘하나되는 그날 사진전’에는 전쟁과분단, 함께하는 평화를 넘어 평화의 도시 인천의 위상과 발전을 알 수 있으며 통일 후 미래를 볼 수 있는 좋은 전시다.
‘통일안보 토크콘서트’와 ‘북한영화’는 20인 이상 사전예약시 가능하며 체험이 끝난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의 풍성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관련한 자세한 행사 소개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인천통일관 전화(032-868-011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