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후 4시 기준 인천 투표율은 69.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를 제외한 인천 유권자 174만 3008명 중 95만 456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 71.5%보다 1.7%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68.4%보다 1.4%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7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수구 72.6%, 동구 72%, 강화군 71.6%, 계양구 70.7%, 부평구 70.2%, 서구 69.7%, 남동구 69.6%, 중구 67.8%, 미추홀구 66.5% 순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