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2회차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