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실천 과제 3가지를 제시한다.
공사는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정시퇴근 권장, 시차출퇴근제, 재택·원격근무제,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등 다양한 제도 도입 등을 실천 과제로 삼고 , 균형이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공사는 참여확인서 수여, 공사 및 캠페인 홈페이지 로고 등록, 외식·문화·여행 제휴 할인, 정부지원사업 심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의 삶의 질은 물론 조직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높여가면서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