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클래식 환경음악극 ‘아이 스웨어’를 내달 1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공연한다.
‘아이 스웨어’는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판타지 스토리를 결합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다.
해당 작품은 ‘미크로코스모스’라는 신비로운 세계를 배경으로, 산소 원소 ‘오(O)’가 환경 파괴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인간 세계로 내려와 겪는 여정을 담고 있다.
극 중 주인공 ‘오(O)’는 수달을 비롯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갈등을 겪으며 ‘세상을 살리는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관객들에게는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안양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