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정부의 입법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2일~13일 경기도 모처에서 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한 의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기 원내대표 서왕진 원내대표 선출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새 정부 입법정책의 방향·입법 전략 논의·인사청문회 실무전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구체적 논의 사항으로는 ‘새 정부 입법정책 방향과 조국혁신당의 과제’ 관련 정기국회 대비 주요 입법과제 토론회 자문이 있었다.
또 ‘인사청문회 방향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실무전략 강의를 듣고 혁신당의 인사청문회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진행은 차규근 정책위의장이 담당했으며 혁신당 입법 전략을 논의하면서 12명 의원이 발의한 법안들을 중심으로 내란 청산을 위한 법안들과 사회 대개혁을 위한 법안들에 대한 구체적 검토를 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