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人] 장미영 수원시의회 의원

2025.06.17 14:01:34 7면

지역주민 목소리 청취, 생활밀착형 의정 강조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약력

 

제12대 수원시의회 장미영(민주, 광교1·2) 의원은 수원시 출신으로 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밀착형 의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장 의원은 2012년 김진표 국회의원 인턴비서, 2016년 박광온 국회의원 비서관 등을 지내며 경험을 쌓았고 제11대 수원시의회에 민주당 비례대표로서 첫 입성 후 지역구에 얽매이지 않고 시 전반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썼다.

 

이후 제8회 전국동시선거에서 수원시 차선거구 광교1·2동 지역구로 출마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시의회 제12대 문화체육교육위원장으로 선출돼 시의 문화예술, 체육, 평생교육, 청년 등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정책과 현안을 다루고 있다.

 

◇공과

 

장 의원은 시의원은 정치보다는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불편한 문제들은 없는지 진정성을 갖고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폈고, 도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등에 힘썼다.

 

특히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청소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수원시 청소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를 통해 시가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청소년 참여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이 청소년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또 광교지역에 고등학교 배정이 원거리로 이뤄지고 있는 문제가 반복되면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하기도 했다.

 

당시 장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회 운영, 수원 학군 구역의 세분화를 통해 누구나 30분 이내 통학하는 방안, 등교 급행버스·하교 시내버스·학생 통학택시 도입 등 정책 벤치마킹, 원거리 배정 문제 발생 학교의 선호도 개선 방안 등 대안 제시에 주력했다.

 

문화체육교육위원장으로서 상임위원들과 함께 단순히 문화·체육·교육 분야를 지원하는 것이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토대도 마련하고 있다.

 

위원장 선출 후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장 의원은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사업을 일몰하고 더 많은 혜택이 고루 주어지도록 평가했다.

 

그는 "더 나은 수원의 미래를 위해 멀리 내다보며 우리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 다수의 이해를 고민하는 초심을 간직한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경력

 

박광온 국회의원 비서관 (전)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 (전)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전)

 

제12대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장진 기자 gigajin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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