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 여름 시즌을 맞아 분기 최대 규모의 차량용품 할인 행사인 ‘쿠팡모터스 페어’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불스원, 소낙스 등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 쿠폰과 신규 브랜드 특가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3일 쿠팡은 여름철 차량 관리 수요 증가에 맞춰 차량용품 할인 행사 ‘쿠팡모터스 페어 차량용품 BIG SALE’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분기별로 한 차례 열리는 카테고리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이다.
참여 브랜드는 불스원, 소낙스, 다보니, 엠피온 등 50여 개로, 여름철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행사 기간 동안 특가로 제공한다.
쿠팡은 와우회원 대상 혜택도 강화했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 원 이상 7000원 ▲7만 원 이상 15000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이 발급되며, 행사가 진행되는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가 상품 수가 주차별 9개에서 12개로 확대됐다. 1주차(7일까지)에는 다보니 하이브리드 와이퍼 2개 세트, 더클래스 유리 클리너 제품이 포함되며, 2주차(8~14일)에는 아이엠듀 차량용 햇빛가리개, 한일 에어컨필터 3개 세트 등이 특가로 제공된다.
신규 입점 브랜드도 행사에 참여한다. 주차번호판 브랜드 ‘아미티’는 7일까지 12%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KC 인증을 받은 오토바이 용품 브랜드 ‘벤시’와 차량용 쿠션 브랜드 ‘로얄컴포트’도 할인 쿠폰 행사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외에도 쿠팡은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쿠폰관 ▲여름 시즌관 ▲차량정비/카케어관 ▲인테리어/액세서리/전자기기관 등으로 테마관을 구성했다. 여름 시즌관에서는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카케어 3가지 테마로 MD 추천 상품을 제안해 소비자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관리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다양한 브랜드와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모터스 페어를 통해 필요한 차량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