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학교 핏포헬스 특성화사업단과 사회복지법인 굿패밀리복지재단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사회 협력 사업 발전 및 사회공헌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김명철 사업단 책임교수, 백진경 교수, 권세윤 수석부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캠페인 교류 및 참여 ▲지역사회 재능 나눔 봉사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발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 및 물적 자원 상호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성남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1대1 맞춤 근력 개선 사업을 재단 산하 복지관으로 확대 적용하고,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는 기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향식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지역사회 협력의 실질적인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에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